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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네임리스 성장후

마리아 로즈

Maria Rhodes
♥ 레인 스테이시아

"내, 내가 안될거라고 했잖아─!"

시대 판타지 직업 백작
나이 17세 생일 3월 29일
키 159cm 체중 50kg
거주지 카이솔스 출생지 카이솔스

◈ 외관

송곳니가 뾰족하다. 크게 티나지 않지만 금색과 주황색의 오드아이. 8을 눕혀놓은듯한 특이한 동공. 끝으로 갈수록 뻗치는 백금발의 머리카락은 한쪽만 잡아 묶어두었다.

◈ 성격

<부정적>
”그, 그런거 하지 마! 분명 실패할 거라구!!”
낮을 가리거나 소심한것은 아니지만, 매사에 부정적인 모습이 강하다. 옆에서 보고 있자면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게 더 많을 지경. 무언가를 시도하기 전부터 안될거라고, 실패할거라고 단정하고 부정한다. 사실 실패하는 두려움에 자기보호성으로 내뱉는 말에 가깝다. 새로운 것이나 도전해보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싫어한다. 일상의 흔들림을 싫어하는 편.
<울보>
당황해도, 화가 나도, 무서워도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눈물이다. 감정이 흔들리면 쉽게 눈물이 나오는 타입인데, 스스로도 이 점을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고치지 못한듯. 눈물이 나오면 자기도 모르게 손에 낀 반지를 덮어 쥐는 습관이 있다.
<겁쟁이>
“꼭 내가 아니여도 괜찮잖아!”
다른 사람의 앞에 나서는 것을 극도로 부담스러워 한다. 스스로 주도해 나가기 보단 멈춘채로 타인이 이끌어주길 바라는쪽. 스스로의 자존감도, 자신감도 낮은 상태. 자신이 아니라 타인이 하는게 나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무섭거나 두려운 일일수록 타인에게 넘겨버리는 행동이 잦은데, 이로 인해 싸웠던 친구도 꽤 있었던 듯 하다.

◈ 학교 생활

<1학년>
아카데미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컸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 했고, 마법 사용에도 미숙한 면을 보이며 제어를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과 관련된 마법에 그나마 익숙한 면모를 보였으며, 날씨나 바람에 관한 마법에 큰 흥미를 보였다.
<2~4학년>
2학년 방학때 집에 다녀온 뒤로 겁이 더 많아지고 마법 사용을 극도로 무서워 하게 되었다. 마법을 실습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눈물부터 뚝뚝 흘리며 못한다며 피하기 일쑤였고, 덕분에 실습시험은 모두 낙제. 유급까지 언급될뻔 했으나, 보충수업과 몇번에 걸친 추가 시험으로 아슬아슬하게 진학을 해왔다.
그렇지만 여전히 마법의 사용에 있어선 겁이 많고 두려워 하는 편. 마법에 대한 흥미도 줄었으며 친구를 사귀는데에 있어 큰 어려움이 있음. 가능하면 마법을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마법낙제생>
“여기에 오고 싶었던건 아니라구우…”
마법을 사용하는 것에 부정적. 유달리 마법을 사용해야하는 과목에서 낙제가 잦아 매년 보충수업은 물론이고, 추가시험을 보고서야 겨우 진학했다. 스스로도 마법에 능숙하지 못한 자신이 세리타스 아카데미의 초대장을 받은것 자체를 믿기지 않아하는 편.
실제로 마법진을 그리는 것도, 마법을 사용하는 것도 또래보다는 미숙하며 매우 힘겨워 한다. 마법이라는것 자체를 싫어하진 않지만, 스스로가 사용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마법외의 다른 과목들의 성적은 낮지만 아슬아슬하게 낙제는 면한다.

◈ 기타

<소원>
학교의 5대 불가사의 중 다섯번째, 소원을 이루어주는 폭포에 대해 관심이 많다. 자세한 경위는 말하지 않으려 하지만,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듯. 하지만 무섭다는 이유로 정작 폭포 가까이 가본적은 없다고 한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마시멜로. 폭신폭신한 감각을 좋아한다. 주로 있는 곳은 도서관이나 온실의 구석. 식물을 기르거나 하는것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안정이 되는 장소를 좋아하는듯 하다. 반대로 마법사용이 자주 일어나게 되는 실습실은 두려워 하는 편. 터지는 소리와 불을 최고 싫어한다.
<최근에 한 실수>
얼마전에 스스로 앞머리를 잘랐다가 잘못 잘랐다. 지적하면 매우 부끄러워 함.
<가문>
파도와 밝게 빛나는 태양을 가문의 상징으로 하고 있는 카이솔스의 공작 가. 로즈 가문은 공작이였지만, 몇년전 사건으로 인해 백작으로 직위가 내려갔다.

◈ 로즈 가문

로즈 가문은 본디 마력의 양이 큰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는 집안이였고, 당연히 마리아와 에밀리도 또한 마력이 많게 태어났기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마력을 다루는 것에 너무나도 미숙하고 선천적으로 겁이 많았던 터라, 마리아에게 에밀리만큼 해야한다며 무언의 압박을 주고 만다.

세리타스 국립 아카데미의 초대장은 마리아에게 왔다.

가문은 이를 의아하게 여겼다. 뛰어난 쪽은 당연히 에밀리이기에. 혹 쌍둥이기 때문에 초대장이 잘못 보내진건 아닌가 하여 학교측에 문의를 해봤지만 초대장은 마리아에게 온 것이 맞았다. 쌍둥이니 아이를 바꾸어 보내도 모를것이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에밀리 자신은 다른 학교를 바란다는 의견에 세리타스 아카데미에는 마리아가 가게 되었다.

입학이 다가오자 혼자 가기 무섭다며 울기도 했지만 에밀리의 위로덕에 어찌저찌 혼자 떨어져서 들어왔다. 기숙사 생활은 역시 어색해 하는 편. 방학동안 집에 다녀오면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하는 마리아에게 조언을 해주고 마법에 대해 알려주며 지내 다음 학기에는 마법 사용에 조금은 능해져 돌아왔다.
접힘섹션: 비공개 · 로메리아 화재사건 | 방학때 가족끼리 놀러감. 로메리아라는 이름의 작은 마을은 카이솔스에 있지만 관광보다는 아는 사람들만 알고있는, 휴양지와 같은 마을이다.

시작은 새로 배운 마법을 서로에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방학때마다 해오던, 서로가 다른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듣고 공유하는 자리. 에밀리가 배운 것들을 마리아에게 알려주었고, 마리아는 궁금한 것들을 에밀리에게 배워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갔다. 쌍둥이는 둘이서 하나. 두사람은 마치 그 말과 같은 사이였다.

“괜찮아. 나도 할 수 있는 걸~? 마리아도 잘 할 수 있을거야~”

그 말에 마법을 써보았던게 문제엿을까. 작은 불꽃을 일으킬줄 알았던 마법진은, 큰 불꽃이 되어 두사람을 덮쳤다. 에밀리와 마리아는 우연히 불길 속을 빠져나왔지만, 이리 저리 옮겨붙기 시작한 불은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당황한 아이들은 마법으로 불을 꺼보려 했지만 당황한 어린아이가 마법을 쉽게 발동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실수는 또다른 실수를 불러왔고 연기를 지나치게 마신 에밀리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다. 불길 속을 겨우 빠져나와서 마리아가 본 것은 로메리아가 붉은 불길에 삼켜지고 있는 모습이였다. 사람들은 불안으로 뛰쳐나왔으며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고 비명이 울렸다.

사상자도 많이 나왔으며, 마을 반 이상이 타버리는 큰 사건이었다.
로즈가문은 로메리아 화재사고의 모든 책임을 안고 피해를 보상해주었으며, 작위도 내려갔다. 에밀리는 후유증으로 여전히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마리아 자신이 만든 작은 실수가 큰 사고를 만들어 소중한 자신의 쌍둥이를 다치게하고, 깨어나지 못하게 만든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것에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 잘해야된다 라는 가문에서의 압박과 화재사고가 뒤얽혀 크게 위축된 상태이다.

또다시 그때처럼 실수를 하면, 모두가 위험해질테니까.

◈ 관계